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목마른 그대 노래여!

갈채

시인 文明 최마루 2015. 11. 8. 18:37

갈채


                      詩 최 마루


지치면 죽고 미치면 산다더니

동안

불꽃같은 희망의 삶에게 미안했고

초로한 인생에 마냥 지치오니

이토록 

분주한 생애를 성심으로 응원하네


훗날 경건해야 할 멋진 찬사에

소리없이 외치는 환형을 보게나!


그것이 비록 삶의 끝자락이래도

영광스러운 분홍빛 기억을 위하여

이처럼 무대같은 치열한 땅에서

오로지

희망차게 살아가는 까닭이네


 

 

 

글쓴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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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이채로운 나날처럼 여러분에게 즐거운 행복만을 고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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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평온하게 여러분의 고혹한 감성들 마음껏 열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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