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목마른 그대 노래여!

타공

시인 文明 최마루 2015. 12. 13. 20:10

타공


                       詩 최 마루


언제든 

밥값이나 하려면 성숙한 정신력을 다하여

마음속에 막혀버린 시커먼 고뇌들을

출중하게 솎아내어야 합니다


살이에서 만약 심대한 타격이 달려오면

한낱 

꾸지람으로 받들고 오폭으로 해석하진 마세요


이따금 때 아니게 갑갑한 마음은

언제든 

사통팔달로 활짝 열어두어야 하겠습니다


모월모일 그 어느 하얀 날이 서둘러 오면

비로소 자신의 희망을 위한 출범의 시대가

웅장하고도 화려하게 도래되어갑니다



* 타공 : 어떤 막힌 부분을 뚫을 때 쓰는 말


 

 

 

글쓴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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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이채로운 나날처럼 여러분에게 즐거운 행복만을 고대합니다.

인터넷 사이트에 최마루 시인의 단아한 음률들과 함께 어울리어

세상에서 가장 평온하게 여러분의 고혹한 감성들 마음껏 열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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