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글쟁이 잡놈마루의 호곡소리

어제만 같은 오늘

시인 文明 최마루 2016. 1. 2. 01:27

어제만 같은 오늘


                          詩 최마루


내게 뭉근한 소원이 있다면

마음의 자락으로 사라졌던 밤하늘에

그토록 갈구했던 별꽃이 되어다오!


때로 고독을 죽여 가던 상념과

그를 수렁으로 밀어내던 망언과

거대하게 움직여가는 세월 앞에

한낱 먼지만 같은 인생사였음이니


오늘도 

어제 같았음이 이토록 서러웁구나!



 

 

글쓴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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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이채로운 나날처럼 여러분에게 즐거운 행복만을 고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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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평온하게 여러분의 고혹한 감성들 마음껏 열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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