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글쟁이 잡놈마루의 호곡소리

견제

시인 文明 최마루 2015. 12. 27. 14:20

견제


                      詩 최 마루


생사마다 정합에 의한 기틀은

오로지 명석한 판가름뿐이었고

한창 맹주로 달려가던 면모엔

안목의 대열을 휘청거리게 하였다


간혹 의미조차 희미해지던 달빛에

어느 날의 틈사이 호황의 조짐상

대체로 거침없이 표명하기 전엔

삶의 전망에 의한 중점의 성과는

 

그나마 

수월한 몸살임을 예상해야했다



 

 

글쓴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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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이채로운 나날처럼 여러분에게 즐거운 행복만을 고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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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평온하게 여러분의 고혹한 감성들 마음껏 열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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