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의 향기
詩 최 마루
여느 계절의 절정에서
때로 아름다운 오늘처럼
열두 달의 화사한 추억들이
영글은 사랑으로 익어만 갑니다
고즈넉한 설레임과
아늑한 삶의 향기와
우아한 인생의 향연과
향긋한 희로애락의 조화에
온후한 생애의 여유로 인해
이채로운 만상의 청량감까지
어느덧
고요함에 쑥스러운 낭만으로
단아한 회상의 연가를 불러봅니다
마침내 영원토록 변치 않을
이지적이었던 어제의 기억처럼
열두 달의 초롬한 환희야말로
살풋한 여정의 고혹한 철로에서
기나긴 열고독으로 피어납니다
☆ 글쓴이 소개 ☆
*대한민국 시인 文名 최마루님의 글입니다.<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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