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바람처럼 흩어진 발자취를 음미하며

사잇길

시인 文明 최마루 2016. 2. 28. 20:56

사잇길


                   詩 최마루


어느 비릿한 오후

삼륜트럭이 구불길 사이로

온 생애에 얽힌 실핏줄마냥

수척하게만 핀 꽃들을 지나며

명민한 시름으로 극찬하다


순간 육중한 고독의 묶음들이

바위마냥 묵중하게 밀려오더니

한동안 무심의 길마저

비척해진 나그네를 찾아서

쉬이만 따라 나서다

 

 

 

 

 

글쓴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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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이채로운 나날처럼 여러분에게 즐거운 행복만을 고대합니다.

인터넷 사이트에 최마루 시인의 단아한 음률들과 함께 어울리시어

세상에서 가장 평온하게 여러분의 고혹한 감성들 마음껏 열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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