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생각하는 삶

난독

시인 文明 최마루 2016. 2. 28. 21:33

난독


                       詩 최마루


어느 

역사의 세월처럼 웅혼의 갯벌에

영혼의 입국이 허용될 즈음

여느 계절따라 포구의 찬바람이

기괴한 흥으로 흡족해할 때

삶의 표층이 난해만 해지다


저 희멀건 해지는 멀리 멀리에

풋풋한 흙내가 미풍에 이끌리어도

내 아직까지 얼핏 어린 나이임을

평이한 리듬으로만 깨달아가다



* 난독(難讀) : 읽기 어려움을 뜻함



 

 

 

글쓴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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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이채로운 나날처럼 여러분에게 즐거운 행복만을 고대합니다.

인터넷 사이트에 최마루 시인의 단아한 음률들과 함께 어울리시어

세상에서 가장 평온하게 여러분의 고혹한 감성들 마음껏 열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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