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圖
詩 최 마루
아침에 눈곱을 떼고 일어난 후
편의점에서 간단히 요기를 하고
바쁜 출근길부터 잠시 나를 잊으며
열심히 주어진 업무를 실행하다가
어느새 후다닥 퇴근 시간이 되오자
아흐!
석쇠 한판 쌉쌀한 소주 생각에
어제도 오늘도 거의 습관적으로
횅하니 달려만 가는 일상의 이별을
늘
오늘처럼 아낌없이 반복해갑니다
☆ 글쓴이 소개 ☆
*대한민국 시인 文名 최마루님의 글입니다.<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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