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시인 최마루의 고뇌

욕되는 날

시인 文明 최마루 2016. 4. 3. 03:33

욕되는 날


                詩 최 마루


한동안 긍정을 알현하는 가슴에

뜨거운 불꽃들이 거세게 일어도

냉혹한 북극해와 들끓는 용암이

낯설지만 않게 버티고 있음을


어쩌다 지나치는 생각이래도

생전에 가혹했던 단막극인양

인생의 남루한 협곡에 어울려가는

웅대하고도 파격적인 연출임에


마냥 

저열해져 가버리는 치욕의 시간들을

쉼없이 호되게 꾸짖는 것만 같아서

간혹 뉘마다 부끄러울 곤욕에

내심은 마냥 안타까울 지경입니다


 

 

 

 

글쓴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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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평온하게 여러분의 고혹한 감성들 마음껏 열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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