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시인 최마루의 고뇌

한 뼘의 사랑

시인 文明 최마루 2016. 4. 3. 03:37

한 뼘의 사랑


                    詩 최 마루


사랑하는 이와 함께 하는 도시락은

진정 소담스러운 한 끼이겠지만

혹여

그토록 아름다운 기억들이 추억이라면

훗날의 거룩할 일생에

숨 막혀가는 분홍빛 흔적이 되어갑니다


그리곤 

한때의 여운으로 남아버린 여흥들은

환희의 가슴속에 애꿎은 열꽃이 되어

일평생토록 쉬이 하느작일 뿐입니다


 

 

 

 

글쓴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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