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사랑하는 삶

은빛 대양

시인 文明 최마루 2016. 5. 29. 17:18

은빛 대양


                      詩 최 마루


여늬 에메랄드빛 해안 농장에

어부살이가 남일 같지만 않다


단지 

고디탕 한 그릇을 훌떡 삼켜도

종일 파도가 웅성이는 갯벌엔

그놈이 그놈만 같은 철새마저

계절의 앞뒤를 곱상하게 재워서

이날까지 허상도 세월도 없이

마냥 알차게만 짝지어 날으다



 

 

글쓴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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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평온하게 여러분의 고혹한 감성들 마음껏 열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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