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그대 위한 애정의 밤

바람의 손가락

시인 文明 최마루 2016. 5. 29. 20:30

바람의 손가락


                     詩 최 마루


이토록 값진 황금빛 인생살이에

동안 

밥이나 제대로 편안히 먹고 살았는지

간혹

촌스럽게 살아도 도시형의 심리에서

낭만의 맞바람과 고상하게 부대낄 때

한세월 

참으로 가련하게 살았음을 후회해봅니다


하오나

늘 죄만 짓고 살아가는 딱한 세상인즉

내 무슨 까닭으로 여긴 왜 태어났을까!


순간 

묘한 인연의 소소한 바람 한 자락만이

참새마냥 비웃는 듯 사라져 가버리다




 

글쓴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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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평온하게 여러분의 고혹한 감성들 마음껏 열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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