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사랑하는 삶

홍심

시인 文明 최마루 2016. 8. 3. 21:08

홍심


                           詩 최마루


때때로 

인생의 잠영이 허상에 울렁일 때

한동안

산문적인 대화는 곡성이 되어가고

고어에 얽혀버린 현실의 타협들이

부단한 삶에 점자같은 문신으로

기꺼이 하찮은 교만처럼 남았으니


여즉 

훈훈한 구름마냥 아득해진 생애를

유독 

감흥도 없이 유린해버린 고뇌여!



* 홍심(紅心) : 과녁에서 붉은 칠을 한 동그란 부분을 말함

* 잠영(潛影) : 그림자를 감춘다는 뜻으로 얼씬도 하지 않음을 일컬음




 

 

글쓴이 소개


*대한민국 시인 文名 최마루님의 글입니다.<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주의*주의!!동의 없이 무단전재, 표절 및 재배포, 복사등 절대금지>
choe33281004@nate.com
*시인 최마루의 분홍빛 문학정원에서

언제나 이채로운 나날처럼 여러분에게 즐거운 행복만을 고대합니다.

인터넷 사이트에 최마루 시인의 단아한 음률들과 함께 어울리시어

세상에서 가장 평온하게 여러분의 고혹한 감성들 마음껏 열어주세요.

'사랑하는 삶'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적멸기  (0) 2016.08.03
불각  (0) 2016.08.03
벽사  (0) 2016.08.03
경외의 나날  (0) 2016.08.03
나랏말  (0) 2016.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