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글쟁이 잡놈마루의 호곡소리

세사의 향기

시인 文明 최마루 2017. 3. 5. 23:08

세사의 향기

 

                      詩 최마루

 

삶이 그대에게 무언을 주어도

그대는 삶에게 항변만 했을 뿐

이승의 경계에 갖은 상흔들이야

오로지

그대의 몫으로만 남아버렸거늘

이토록 하얀 계절이 다가오면

무슨 후회와 원망을 품겠는가!

 

모두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그저 비등한 인생사인 것을!







                       글쓴이 소개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님의 글입니다.<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주의*주의!! 동의없이 무단전재,표절 및 재배포,복사 등 절대금지>

*시인 최마루분홍빛 문학정원에서 언제나

이채로운 나날들을 귀히 맞아 여러분께 즐거운 행복만을 고대합니다.

인터넷사이트에 최마루 시인의 단아한 음률들과 함께 어울리시어

세상에서 가장 평온하게 여러분의 고혹한 감성들 마음껏 열어주세요.

* 최마루 시인과 함께 하는 소통의 마당 - choe33281004@nate.com

'글쟁이 잡놈마루의 호곡소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암시  (0) 2017.03.06
포연의 향기  (0) 2017.03.05
고기와 밥  (0) 2017.03.05
뻥짜  (0) 2017.03.05
멍에  (0) 2017.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