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생각하는 삶

인생의 원단

시인 文明 최마루 2017. 3. 7. 20:54

인생의 원단

 

                  詩 최마루

 

하늘이 나리어준 종소리가

평온하리만큼 내미는 입술

십자가의 거룩한 회향

별의 내음과 달의 형색

기도하는 음성의 애절함까지

 

비로소

끝사랑의 맺음이라 하여도

이슬 톡 떨어지는 아침마다

천상의 힘으로 인도하게 하여

불행한 이들의 죄를 사하시고

용납의 한때를 극찬하소서!

 





                       글쓴이 소개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님의 글입니다.<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주의*주의!! 동의없이 무단전재,표절 및 재배포,복사 등 절대금지>

*시인 최마루분홍빛 문학정원에서 언제나

이채로운 나날들을 귀히 맞아 여러분께 즐거운 행복만을 고대합니다.

인터넷사이트에 최마루 시인의 단아한 음률들과 함께 어울리시어

세상에서 가장 평온하게 여러분의 고혹한 감성들 마음껏 열어주세요.

* 최마루 시인과 함께 하는 소통의 마당 - choe33281004@nate.com

'생각하는 삶' 카테고리의 다른 글

랑가集  (0) 2017.03.07
늪지  (0) 2017.03.07
늘 휘우듬하게  (0) 2017.03.06
자생력  (0) 2017.03.06
똑같은 고민  (0) 2017.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