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원단
詩 최마루
하늘이 나리어준 종소리가
평온하리만큼 내미는 입술
십자가의 거룩한 회향
별의 내음과 달의 형색
기도하는 음성의 애절함까지
비로소
끝사랑의 맺음이라 하여도
이슬 톡 떨어지는 아침마다
천상의 힘으로 인도하게 하여
불행한 이들의 죄를 사하시고
늘
용납의 한때를 극찬하소서!
★ 글쓴이 소개 ★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님의 글입니다.<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주의*주의!! 동의없이 무단전재,표절 및 재배포,복사 등 절대금지>
*시인 최마루의 분홍빛 문학정원에서 언제나
이채로운 나날들을 귀히 맞아 여러분께 즐거운 행복만을 고대합니다.
늘 인터넷사이트에 최마루 시인의 단아한 음률들과 함께 어울리시어
세상에서 가장 평온하게 여러분의 고혹한 감성들 마음껏 열어주세요.
* 최마루 시인과 함께 하는 소통의 마당 - choe33281004@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