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환
詩 최마루
간간이 나의 성스러운 이름 앞에
구원의 밧줄이 악한 길을 멀리하고
항상 참된 길을 귀하게 구할진대
매사 너그러운 풀 맛이 꿀맛인지라
미뢰조차 혼신으로 기절해버리다
그새 고향같은 구수한 갯벌에는
빨판을 미세하게 드리운 민대가리조차
성난 초고추장과 잘도 어울려서
샛파란 바다를 운명으로 맞이해가다
★ 글쓴이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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