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목마른 그대 노래여!

적응기

시인 文明 최마루 2017. 3. 7. 20:46

적응기

 

                       詩 최마루

 

보잘 것 없는 계층에 자라나서

삶에게 조롱당했다고 해야 하나!

생애에 실추 당했다고 해야 할까!

 

동안

일상의 번역은 참으로 다양했다

 

이제 칼날같은 소망을 한껏 세워

애잔한 삶을 뜨겁도록 사랑한 죄뿐

 

항상

세상사에 쉬이 저항도 아니었거늘

인생의 옥중에 서린 영혼의 사막은

운명조차 바싹 구워 지나쳐야했다

 

 





                       글쓴이 소개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님의 글입니다.<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주의*주의!! 동의없이 무단전재,표절 및 재배포,복사 등 절대금지>

*시인 최마루분홍빛 문학정원에서 언제나

이채로운 나날들을 귀히 맞아 여러분께 즐거운 행복만을 고대합니다.

인터넷사이트에 최마루 시인의 단아한 음률들과 함께 어울리시어

세상에서 가장 평온하게 여러분의 고혹한 감성들 마음껏 열어주세요.

* 최마루 시인과 함께 하는 소통의 마당 - choe33281004@nate.com

 

'목마른 그대 노래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누출  (0) 2017.03.07
조바심  (0) 2017.03.07
이례적 입문  (0) 2017.03.06
마음의 돛배  (0) 2017.03.06
적요의 선율  (0) 2017.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