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돛배
詩 최마루
북극성 아래 제 홀로
버들잎 파르르 흔들리면
고만 죄인의 눈빛으로
천지간의 뉘우침들이
마치
극예술처럼 서리우다
* 극예술(劇藝術) : 무대에서 연출되는 온갖 종류의 연극 예술을 일컬음
★ 글쓴이 소개 ★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님의 글입니다.<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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