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환의 꽃비
詩 최마루
시간이 지나니 인연도 사라지고
세월의 옷들은 두터워만 지는데
나를 진심으로 사랑했던 사람들
내가 정성껏 사모했던 사람들
앞으로 귀하게 아껴야할 사람들
그리하여
온 가슴 저미게 늘 그리운 것들
창밖으로 나리는 저 빗줄기
꼭은 내 번잡했던 한때처럼
때론 여느 애증의 눈물만 같아라!
★ 글쓴이 소개 ★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님의 글입니다.<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주의*주의!! 동의없이 무단전재,표절 및 재배포,복사 등 절대금지>
*시인 최마루의 분홍빛 문학정원에서 언제나
이채로운 나날들을 귀히 맞아 여러분께 즐거운 행복만을 고대합니다.
늘 인터넷사이트에 최마루 시인의 단아한 음률들과 함께 어울리시어
세상에서 가장 평온하게 여러분의 고혹한 감성들 마음껏 열어주세요.
* 최마루 시인과 함께 하는 소통의 마당 - choe33281004@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