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약한 사랑
詩최마루
죽어서도
잊지 못할 이름 하나 있으니
못난 가슴 안으로
뾰족히 박혀버린 잔인한 그리움은
언제나 슬픈 웃음뿐 입니다
영원토록 그 이름을
언제나
사랑할 수밖에 없는 까닭이기도 하지요
그리고
나의 소박한 진심은
멀리서나마
그의 기억 안으로
희미한 사랑의 그림자로 남고 싶은 게
작은 소망입니다
더불어
눈물 안으로 맺힌 정겨움처럼
사랑하는 이의 가슴 안으로
영원히 창백한 추억이 되고 싶습니다
나는 아름다운 추억 안으로
행복하게 새겨진 그의 그림을
소중하게 채색하기 시작 했습니다
아울러
세상에서 가장 잔혹한 인연 중에
진실로 정갈한 그리움을
이제서야 남기고 떠납니다
☆ 글쓴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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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최마루님의 글입니다. <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주의*주의!! 동의 없이 무단전재,표절 및 재배포,복사등 절대금지> choe33281004@nate.com cho33281004@yahoo.co.kr *여러분의 즐거운 감상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