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아래 내 마음
詩최마루
맑은 하늘을 사랑하는 것이
나만의 욕심일까요
하늘아래 내 마음은
언제나 가랑비가 오는데
유년시절의 아득한 꼬마우산이
이제는 세월만큼 낡아버렸네요
그새
녹이 쓴 살대 사이에
쓸데없는 자존심만 대롱대롱 매달려
그간 염치도 없이
시큰둥하게 걸쳐있었네요
세기를 넘은 기침소리는
쏜살같이 거대한 파도가 되어
우주로 날아갑니다
어느새
태양으로 달려간 입김은
불꽃놀이처럼 화려이 타들어
금새
나의 얼굴에 점잖은 미소가
웅장한 화산처럼 번지네요
너무나
행복 행복한 날
나는 이렇게 고대하던
천사의 수려한 옷을 입어봅니다
☆ 글쓴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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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최마루님의 글입니다. <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주의*주의!! 동의 없이 무단전재,표절 및 재배포,복사등 절대금지> choe33281004@nate.com cho33281004@yahoo.co.kr *여러분의 즐거운 감상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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