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그대 위한 애정의 밤

외로움 하나

시인 文明 최마루 2010. 4. 29. 15:16

외로움 하나       


               詩최마루


먹물 가득 머금고 있는 먹구름

특히 오늘따라

별 없는 밤이 왜 이리도 슬플까!

 

사람 마음

외로운 것만큼 잔인한 거 없는데

고운 음율따라 구르는

애잔한 눈물 앞에서야

마지막 하얗게 떨어지는

애수의 별꽃이라

 

한없이 한없이

홀연히 그 마음만 사라지네

 

 

 

 

 

☆ 글쓴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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