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안에
詩최마루
시안에 예쁜 물고기가 삽니다
내 마음은 시안에 바다입니다
시안에 부는 바람은 계절이 풍족합니다
고요로움은 시안에 시인의 깊은 침묵입니다
시안에 행복과 사랑은 영원히 꿈틀거립니다
풍족한 별들을 데리고 시안에 화사한 춤을 춥니다
시안에 늘 그리운 시어가 요즘 화장을 합니다
갈색웃음에 씨줄하나가 시안에 노랗게 웃습니다
시안에 나는 매일 바보처럼 미소만 그립니다
조용한 창문이 시안에는 수줍게 흔들립니다
시안에 흥분된 마음이 묵중한 땅을 진동케하였으니
새싹은 시안에서만 꿈틀거리는 영혼의 소리이겠지요
시안에 늘 그리운 사람이 생각나면 또 환장합니다
그럴 때 시안에 가슴만 고약하게 다칩니다
시안에 또 웃습니다
평소에는
바보처럼 살다가 시안에는 천사처럼 살고 있습니다
☆ 글쓴이 소개☆
*대한민국시인 文名최마루님의 글입니다. <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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