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사랑하는 삶

가을의 여인

시인 文明 최마루 2010. 9. 11. 19:54

가을의 여인


            詩최마루


가을의 수려한 무지개 바람은

가을로 채색된 아름다운 여인과

가을에 구수한 낙엽들을 은근히 흠모합니다

때로 

살랑이 날리는 가을의 신선한 향음은

매서운 겨울의 문턱을 반복적으로 애무를 하지요

어쩌다 

낙엽의 옷으로 드리운 가을의 여인을

이미 사랑해버린 것 같습니다

더불어

매년 낙엽들로 쌓인 화려한 가을을 마주하기엔

너무나 지쳐가는 시간들입니다

그 시간들을 찾아 가을에 살진 심장은

못내 감성에 북 받힌 오롯한 사랑으로

가을의 풍성한 바람이 되어

벌써 내년을 향해 달려갑니다

그리고

눈을 가만 감으면

해마다 그리움처럼 오가는

가을의 섬세한 여인이

낙엽처럼 애틋하게만 찰랑입니다


 

 

 


 

☆ 글쓴이 소개☆

*대한민국시인 文名최마루님의 글입니다. <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
주의*주의!! 동의 없이 무단전재, 표절 및 재배포, 복사등 절대금지>
choe33281004@nate.com   
cho33281004@yahoo.co.kr

*여러분의 즐거운 감상바랍니다*

'사랑하는 삶'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복한 나무   (0) 2010.09.17
별빛예찬   (0) 2010.09.15
행복한 꿈   (0) 2010.09.07
천사의 옷  (0) 2010.09.03
미지의 소녀   (0) 2010.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