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 좋은 날
詩최마루
새가 똥을 눕니다
새똥이 철퍼득 떨어집니다
밥숟가락에
새똥이 무사히 착지합니다
나는 잡곡밥인줄 알고
맛있게 먹습니다
그런데
조곤조곤 생각해보니
새가 똥 누는 날은
나도 모르게
참새같이 조잘만 거립니다
<새똥철학>
☆ 글쓴이 소개☆
*대한민국시인 文名최마루님의 글입니다. <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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