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목마른 그대 노래여!

이채로운 날

시인 文明 최마루 2011. 1. 4. 22:59

이채로운 날

 

    詩최마루

 

하늘은 천 년에 한번만

영광된 무지개 눈꽃을 선뵈입니다

짙은 보라색 눈을 맞으며

눈꽃 같은 시를 나는 젊게 외워봅니다

세상은 냉기를 가득 흡입한 채로

눈 안에 보이는 신선한 아름다움을

수만 년 동안 투명하게 얼리고 있습니다

 

하늘에서 복되게 나리는 무지개화음이

땅 아래는 근사한 겨울의 수채화로 그려집니다

 

이런 이채로운 날에는

추억이 저마다 은근히 새롭게 번식됩니다

 

 

 

 

 

☆ 글쓴이 소개☆

*대한민국시인 文名최마루님의 글입니다. <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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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즐거운 감상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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