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목마른 그대 노래여!

도하

시인 文明 최마루 2011. 1. 30. 23:26

도하


         詩최마루


수영장을 왕복으로 이동하고

냇물을 훌쩍 넘어

거치른 바다를 미련없이 건넜다


이제사

지친마음 이끌고

여유로운 나라로 향할 때

풍부한 생의 도하는 어디쯤인가!


결심으로 굳은 의지는

그 어떠한 역경에도

걸림돌이 되지 않거니와

마음에 올곧게 새긴 각오는

영원한 비석이 되어진다


생각컨데

생사에 건넘이란

곧 끝인가! 시작인가!


저 멀리 물소리는

수만 년 전 익히 들어왔느니!


 

 

 

 

☆ 글쓴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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