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글쟁이 잡놈마루의 호곡소리

대출

시인 文明 최마루 2011. 1. 30. 23:30


         詩최마루


가진 것이 없으니 좀은 도와주셔요

이자는 조금만 붙여 주시구요

자존심이 살짝 상하지만

살자고 몸부림이라도 쳐볼께요

너무 인색해하지 마시고

저의 외향만큼 믿어주세요


재물을 산처럼 쌓아놓고

부담스럽게는 살고 싶진 않아요

욕심은 없네요

성격상 낙관적이고 명상적이어서

사회생활에는 진도가 더딘 편입니다

지금 

뒤뚱거리며 걸어가는 좁은 길이지만

나는 즐겁고 행복하게 걷습니다

제 형편을 보시고

적당히 빌려주시면 멋지게 갚겠습니다


신용조회 결과가 나왔군요


별만 따서가라네요

 

 

 

 

 

☆ 글쓴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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