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생각하는 삶

분열

시인 文明 최마루 2011. 9. 11. 02:04

분열


                    詩최마루


사람이 고차원적으로 생각한다는 건 무엇일까!

의구심에 솟아나는 탐구는

진리를 얼마나 아름다운 공식으로 찾아가는 것이기에

또 무엇을 추구하기 위함이며 그 진정한 댓가는 무엇인가!


책을 읽지 마라는 해탈승의 옥어가 남았기에

보이는 것과 더하는 것이 이승의 언어만이 아닌지라

표면의 한계에서 생각만큼 고찰하여

순수한 사물을 수용한다는 뜻으로 해석한다면

그 의문의 꼬리가 길게 자라날 수밖에 없을 것이다

또한 

탐심과 욕심이 합체하고도 어울리지 않는다는 것과 같이

상상의 개념에서는 곧 분열일뿐이다


다만 너무 깊어진 생각은 우물과도 같아서

무거운 삶에 어울리지도 않는 기름같은 존재이기에

삶의 지혜로움에 해로운 매개체가 될 것인즉

인간사에 주어진 음양의 24시간 안에

희노애락을 이어 온유와 평온을 찾기에도

진정 고도의 고상한 사람이라 칭한다면


드디어

고도의 곧 바쁨 더욱 바쁨 이어 알찬 바쁨뿐이어라!


 

 

 

 

 

☆ 글쓴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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