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나의 환타지아

무량세상

시인 文明 최마루 2011. 11. 27. 00:48

무량세상


               詩최마루


풍경화같은 세상에 쓰러져보니

그곳은 무량의 세상이어라!


어머니 가시는 날!

아버지 가시는 날!

그 이별은 이제

마지막이어서 애간장이 다 녹는구나!


내사 

참사랑 인생에 가객이 되었으니

태산준령 산버들이

한지같은 마음을 요동치게 하여도

연약한 고도의 행복을 어찌 잊히겠는가!


언제 맑은 날

그 영화로운 해안마을에서

이승의 오랜 고통을 통쾌하게 겪어보노니

하늘 아래 풍부한 사람들의 표정만큼

그저 아늑만 하여이다

 

 

 

 

☆ 글쓴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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