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시인 최마루의 일상기서

불면증

시인 文明 최마루 2012. 2. 2. 01:33

불면증


                   詩최마루


작금을 보라!

이모저모 황당한 서사안에

사악한 경험이라!

벙어리도 아니고 말 못할 사정이라니

별궁에 있을 주인공이사

가슴은 미치고 폴짝 뛰어

불구덩이속이라!

명암이 아무리 선명하다 하여도

열 불나는 기운이야 어찌 감당하리오만

밍숭한 용암처럼 긴긴 휴화산 눈치 보다가

여지껏 

허송세월에 하늘만 얼빠지게 쳐다보노니

어찌 지금까지 황망하지 않으리오!


해가지면 하늘은 보이지 않고

낙엽지면 좋은 세월 다 지났으니

그 후회와 경망스러움이

진정 자갈밭처럼 가시밭처럼 고난이로다


 

 

 

☆ 글쓴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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