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면증
詩최마루
작금을 보라!
이모저모 황당한 서사안에
사악한 경험이라!
벙어리도 아니고 말 못할 사정이라니
별궁에 있을 주인공이사
가슴은 미치고 폴짝 뛰어
불구덩이속이라!
명암이 아무리 선명하다 하여도
열 불나는 기운이야 어찌 감당하리오만
밍숭한 용암처럼 긴긴 휴화산 눈치 보다가
여지껏
허송세월에 하늘만 얼빠지게 쳐다보노니
어찌 지금까지 황망하지 않으리오!
해가지면 하늘은 보이지 않고
낙엽지면 좋은 세월 다 지났으니
그 후회와 경망스러움이
진정 자갈밭처럼 가시밭처럼 고난이로다
☆ 글쓴이 소개☆
*대한민국시인 文名최마루님의 글입니다. <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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