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생각하는 삶

어울림

시인 文明 최마루 2012. 2. 2. 01:41

어울림


                詩최마루


우리네 길고도 짧은 생이라

고무줄마냥 신명이나 날까마는

여기는 연극같은 사람살이

한바탕 걸판지게 노니는 마당이라오

 

초장생은 심중안에 정진의 유형이요

중장생은 왕성하게 증폭하는 절규의 울림이며

종장생은 불변의 지조를 갖추어 완성작에 걸맞게

고결한 뜻이 품위있게 스며있도다


만약

어긋난 사연이 정착되었다면 태장형으로 보답하고

변별성이 확실하다면 관념으로 통용하리라!


이것이야말로 관조적인 인품이니

그 어찌

전자를 절박하게 연모하지 않겠는가!

 

 

 

 

☆ 글쓴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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