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사랑하는 삶

대각의 문

시인 文明 최마루 2012. 3. 4. 21:55

대각의 문


           詩최마루


세간의 두레박은

머릿결 스쳐간 바람


오로지 삿된 연민에

덧없는 애착을

귀천의 문으로

애민하게 퍼 올리다


하얗게 성긴 밤


성숙의 땅에

지혜의 연등으로 *증장하고

마음안에 *사바세계 

*대각의 물 고이 붓다



*사바세계(娑婆世界): 인간세상

*증장(增長) : 점점 더 자라다

*대각(大覺) : 크게 깨달음

 

 

 

 

 

☆ 글쓴이 소개☆

*대한민국시인 文名최마루님의 글입니다. <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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