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글쟁이 잡놈마루의 호곡소리

비움의 정원

시인 文明 최마루 2012. 3. 15. 23:45

비움의 정원


                       詩최마루


어떠한 시련과 좌절이 몸통을 분해하고 불태워도

그것이 운명이라면 살려달라고 애원은 말아라!

 

세상이 아무리 비열하다 생각되어도

오직 정면으로 도전하고

오히려 맘대로 해보라며

나약한 가슴과 마음을 강철처럼 담금질 하여라!


까짓! 고작 백년안팎의 세월 정도야!

주먹을 불끈 쥐고 가장 밑에서 가장 위를 향해

하늘의 배를 쑤욱 가르듯 천지를 흔들어 버리면 될 터

태양도 싫으면 탁구공처럼 더 멀리 날려 버려라!


 

 

 

☆ 글쓴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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