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그대 위한 애정의 밤

떠나는 나의 사랑이여!

시인 文明 최마루 2012. 3. 18. 01:58

떠나는 나의 사랑이여!


                             詩최마루


그대가 떠나는 날

외론 내 마음 고이 안아주세요

때론 세상이 너무나 슬퍼

파랗게 멍든 하늘이 가끔은 미워집니다


거울에 비친 지난 세월동안

그대를 죽도록 사랑하고 있음을

언제부터인가 애틋하게 알았어요

내 단 하나의 사랑에 바램이 있다면

맨 처음처럼

그대의 순수한 호흡에 어울리고 싶어요


언제든 그대 돌아오실 때까지

멍울진 하늘과 화해를 하고

석양빛이 애타게 감도는

위대한 나의 사랑을 노래하고 싶어요

그때는 꼬옥 안아주세요!


오늘도 오직 그대만을 찾는 길목에서

물이 되고 바람이 되고 그 무엇이 되어

푸르른 하늘 가까이에서 빗물처럼 울고 있어요


가슴 애린 내 슬픈 사랑에

보고픈 그대를 애절하게 생각하니

천만년마저 보잘 것 없을 견고한 모래성 같네요

 

 

 

 

☆ 글쓴이 소개☆

*대한민국시인 文名최마루님의 글입니다. <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주의*주의!! 동의 없이 무단전재, 표절 및 재배포, 복사등 절대금지>
choe33281004@nate.com
 
cho33281004@yahoo.co.kr

*여러분의 즐거운 감상바랍니다*


'그대 위한 애정의 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천병  (0) 2012.05.23
흩어지는 심상  (0) 2012.04.16
충의 진실  (0) 2012.03.15
추억의 흔적을 그리는 신발  (0) 2012.03.11
지난 꿈  (0) 2012.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