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병
詩최마루
사방 열십자의 길 위에
그림자 하나 엷게 꽂히어
진솔한 시간을 묻어내고 있다
뭉턱한 손가락 세워놓고
무심한 자정이 되면
쓸쓸한 꿈들이 몰려온다
그리고
잊혀진 기억들이
안개처럼 피어오를 때면
다른 거창한 이름으로
후일을 찾아온다
그래서
본능처럼 집요한 노래를 부른다
그 의지의 노래는
실로 천병으로 다가오는
외로운 자의 지독한 고뇌이다
☆ 글쓴이 소개☆
*대한민국시인 文名최마루님의 글입니다. <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주의*주의!! 동의 없이 무단전재, 표절 및 재배포, 복사등 절대금지>
choe33281004@nate.com
cho33281004@yahoo.co.kr
*여러분의 즐거운 감상바랍니다*
'그대 위한 애정의 밤'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내심 (0) | 2012.06.12 |
|---|---|
| 아침이 부끄러운 날 (0) | 2012.06.11 |
| 흩어지는 심상 (0) | 2012.04.16 |
| 떠나는 나의 사랑이여! (0) | 2012.03.18 |
| 충의 진실 (0) | 2012.03.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