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생각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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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文明 최마루 2012. 8. 30.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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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詩최마루

 

며칠 전부터 고의적으로 굶습니다

그리곤 마음속에 끓어오르는 분노의 피를 들이킵니다

오일 째 육일 째가 너머 가고 엄청난 고통이 밀려듭니다

굶주림만큼 뻔뻔한 노역은 경험할 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그새 누런 변기에 이끼가 슬며시 끼어들고

마지막 떨어지는

찐한 오줌방울은 눈물보다 짤 것 같아 고약해보입니다


 

 

 

 

 

☆ 글쓴이 소개☆

*대한민국시인 文名최마루님의 글입니다. <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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