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생각하는 삶

본질의 향유

시인 文明 최마루 2012. 9. 16. 17:27

본질의 향유


                       詩최마루


선은 넘어갔다가 다시 너머 오면 되고요

탈진된 기억들은 소박한 추억으로 성형하면 되지요


문득 풍선같은 세월을 바라보다가

헛바람만 잔뜩 몰고 온 이방인과 냉철한 사람들을

오늘에서야 심히 나무래봅니다


되돌아보면 인간사 짧은 세월인만큼

누적된 이름표의 무게를 한아름 들었으니

이제야 모든 *변辨을 말할 수 있을 겁니다

더하여

절임식품처럼 버릴게 없는 고유한 삶을 찾아서

언제든 이 안락한 고향으로 귀국들 하시지요


다시 말해 밑바탕은

궁극적으로 언제나 꽤 이성적이랍니다



*변辨 : 옳고 그름, 참되고 거짓됨을 가리는 것


 

 

 

☆ 글쓴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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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즐거운 감상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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