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내 영혼의 쉼터

나무(南無)

시인 文明 최마루 2012. 9. 12. 23:07

나무(南無) 


                  詩최마루


흔한 일인칭 대명사이옵니다

평상이 미련하와 실수가 많사오니

당신께서 천하에 강림하시거든

전생 금생의 업장원력으로 인도하시어

두루 

만상의 법계에 참회토록 하옵소서

 

길흉화복에서도 *상품상생으로

한바탕 

해와 달의 숭엄한 공덕으로 기리어

마음깊이 깨닫도록

연이어 초발심을 거룩히 사모하도록

오로지 

지혜로움의 *합일로 발원 하나이다


 

*상생(上生) : 극락왕생의 구품(九品) 가운데 상품, 중품, 하품의 가장 윗자리.

*합일(合一) : 둘 이상 합하여 하나가 됨을 말함.

 

 

 

 

☆ 글쓴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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