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나의 환타지아

꽃띠 아가씨

시인 文明 최마루 2012. 12. 19. 23:38

꽃띠 아가씨


                 詩최마루


청아한 윗동네에

귀여운 처자 한번 보고

정말 꽃인 줄 알았습니다


그 어여쁜 처자를

내가 써놓은 시집안으로

시집을 보내야겠어요


그러자니 상큼한 처자에게

아름다운 시어의 잎새를

*길섶으로 고이고이 뿌리오면

매일마다 보드라운 시어가

아름다운 세상으로 *꽃멀미나서

계절마다 세월마다

오로지

향그로운 꽃들로 *간조롱이

피어날 것만 같습니다



* 꽃멀미 : 꽃의 아름다움이나 향기에 취해 일어나는 어지러운 증세.

* 간조롱 : 가지런히

* 길섶 : 길의 가장자리

 

 

 

 

☆ 글쓴이 소개☆

*대한민국시인 文名최마루님의 글입니다. <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주의*주의!! 동의 없이 무단전재, 표절 및 재배포, 복사등 절대금지>
choe33281004@nate.com
        
cho33281004@yahoo.co.kr
     

*여러분의 즐거운 감상바랍니다*


'나의 환타지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0) 2012.12.26
장생도  (0) 2012.12.19
내 탓  (0) 2012.12.10
입관식  (0) 2012.12.10
광대  (0) 2012.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