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엄마
詩최마루
귀여운 딸을 보면 엄마가 생각납니다
빛바랜 엄마의 흑백사진속에
딸의 얼굴이 은근히 스며있습니다
아내와도 닮은 예쁜 딸이지만
엄마의 각인이 선명한 딸을 보노라면
예쁜 아내와 어여쁜 딸보다도
왕기같이 넓은 자애를 주신 엄마를
내 죽는 날까지 아니 죽어서라도
내 영혼보다 굳게 사랑할 것 같습니다
* 왕기 : 사기로 만든 큰 대접.
☆ 글쓴이 소개☆
*대한민국시인 文名최마루님의 글입니다. <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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