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만의 행복
詩최마루
운명치곤 서먹한 인연
순리대로 살고파서
*늘솔길에 흑백처럼 살아왔다
수 세월 찌걱이는 영사기안으로
무덤덤히 꽃이 핀 세월이여!
꽃가마를 잠시 빌린 신부는
결혼이 끝나면 내려야했다
연지곤지의 외론 추억은
한평생을
이 작은 기억의 연못속으로
작게나마 행복해하는 게
착한 심성의 여자인 것 같다
* 늘솔길 : 늘 솔바람이 부는 길
☆ 글쓴이 소개☆
*대한민국시인 文名최마루님의 글입니다. <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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