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존의 조화
詩최마루
물과 불은 묘한 관계로 악수조차 하질 않으니
끓이고 굽고 그들의 성정 또한 대단한 뚝심이다
물은 여름에 불은 겨울에 제 인기를 구사하지만
사람들만이 어색한 친분을 잘도 경계하고 있다
섭리를 견주어보건대
물불만 가리면 화를 내고 싸울 일도 없겠지만
예로부터 지구는 물이고 우주는 불이니
그 이치를 화합과 협력으로 공생하게 하였더니
인간 세상에서야 영원토록 고귀한 형상이어라!
* 바다와 하늘 / 음과 양 / 불과 물 / 사람에게까지 남녀가 있으니
하물며 내 마음은 무엇이고 네 가슴은 무엇이더냐!
생각이 많은 날의 고뇌안으로 시간은 미온적으로 흐르고
그 뒤엔 무거운 세월들이 그 시간들을 세밀하게 업고 달리는 이치조차
결국은 아름다운 공존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 시인 최마루의 <심오한 사색의 낙엽중 > -
☆ 글쓴이 소개☆
*대한민국시인 文名최마루님의 글입니다. <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주의*주의!! 동의 없이 무단전재, 표절 및 재배포, 복사등 절대금지>
choe33281004@nate.com
cho33281004@yahoo.co.kr
*여러분의 즐거운 감상바랍니다*
'바람처럼 흩어진 발자취를 음미하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예찬의 화폭 (0) | 2013.01.20 |
|---|---|
| 외마디 이징가이 변사 (0) | 2013.01.20 |
| 바람의 기척 (0) | 2013.01.20 |
| 각오의 사선 (0) | 2013.01.20 |
| 늘픔지기 (0) | 2013.0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