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글쟁이 잡놈마루의 호곡소리

불청객

시인 文明 최마루 2013. 3. 23. 11:22

불청객


                                            詩 최 마루


생전에 소중한 것들이 세상을 떠나서는 필요 없겠지

무념에 알몸으로 왔다가 그래도 수의 한 벌은 챙기어가더라도

고왔던 마음 하나를 봉긋한 무덤위로 - 씨앗처럼 던져두고 가야겠거니

꽃이 피고 새가 울면 구름조차 머물다가 사라지는 한없는 세상임에

탐착과 집착은 도대체 어디에서 무엇을 위하여 찾아온 손일까!


 

 

 

☆ 글쓴이 소개 ☆

*대한민국 시인 文名 최마루님의 글입니다. <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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