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족속
詩 최 마루
대한 조국의 자긍심에 역사의 뿌리를 흔들어놓고
민족의 정체성마저 죄다 잃게 만든 그 족속
단군을 각색하여 대한 겨레에게 피해의식을 심어주고
갖은 방법으로 한민족을 더럽게 운용한 죄많은 그 족속
문화의 긍지조차 뺏어놓고 민족을 부끄럽게 만들어버린
식민사관의 씻을 수 없는 행위를 저지른 추악한 그 족속
국조 단군조차 부정하게 하여 36년 동안 남의 역사를
치욕스럽게도 엿같이 바꾸어버린 좇같은 그 족속
아주아주 오래부터
우리의 해변으로 쥐새끼처럼 기어들어와 해적질을 해대더니
작대기같은 조총을 들고 7년간이나 조국산하에 더러운 똥을
싸놓은 임란의 충격을 잊기도 전에
근대 이르러 36년간 가히 그 족속들의 잔학상은 도를 넘었고
약탈은 떼강도 이상이었음을 우리들은 잘 알고 있도다
허나
아직까지도 그 못된 탐심의 버릇은 똥개도 안주고 있으니
하기사 만날 흔들리고 갈라지는 불량한 흠투성이 땅위로
근근이 살아가는 이유가 분명 명백하게도 따로 있었어라!
세계에서도 섬들은 아주 많이 소유하고 있으면서
조그마한 남의 보배같은 섬 하나를 저렇게도 탐을 내나니
그 족속들의 보잘 것 없는 본성이 대대로 추잡하구나!
대한 민족이여!
이제는 동북공정에 이어 고구려의 강인한 저력과
고조선의 위대한 역사에 힘을 모아 목숨처럼 수호해야하며
선조없는 훌륭한 후손이 그 어딘들 있겠는가!
대한 국민들이여!
이제는
올바른 정신으로 반듯한 우리의 명예를 불꽃처럼 세워보자!
☆ 글쓴이 소개 ☆
*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 마루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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