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나의 환타지아

곡조의 나래

시인 文明 최마루 2013. 6. 17. 01:00

곡조의 나래


                       詩 최 마루


나의 애련한 곡조는 작사가 되고

우월한 내 감정의 운율은 작곡이 되어

내게 주어진 음성으로 흥취의 선율을 절창하다


무릇 원이 있다면

내 바른 사상을 원대히 읊고는

몽실하게 지저귀는 이지적인 새와 더불어

최상의 감수성을 무지개빛 덤불처럼 구가한다면

섬세한 악기인들 무엇이 대수이겠는가!


절로 흥이나는 장단에 온몸으로 덩실거리는

또 다른 형상의 내가 있었으니

나비가 된들 꿀벌이 된들 나는야 얼씨구나! 얼쑤



 

 

 

글쓴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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