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시인 최마루의 고뇌

서글픈 미련

시인 文明 최마루 2013. 7. 14. 17:25

서글픈 미련


                           詩 최 마루


별의 가면을 쓰고 달을 그리워합니다


맹렬한 태양이 보다 못해 깔끔하게 묻습니다

해가 뜨는 익일시간까지

정의의 꽃을 헤아리지 못하면

아무리 아름다운 꽃이래도 대번에 태워서는

냉정하게도 재마저 남기지 않겠답니다


슬픈 세상을 다소 예상은 했습니다

수 세월이 제 아무리 흘러도

오래전 사랑은 애틋한 전설로만 남겠습니다


그리고 

그때의 꽃은 지금의 색채가 아니겠지요

하온즉 더 바라는 것도 없지만

이제는 마음을 홀가분하게 비우라며

바람조차도 연신 그저 살랑일 뿐입니다


 

 

 

 

 

글쓴이 소개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님의 글입니다.<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주의*주의!!동의 없이 무단전재, 표절 및 재배포, 복사등 절대금지>
choe33281004@nate.com
*여러분의 즐거운 감상바랍니다*


'시인 최마루의 고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느 시공간  (0) 2013.07.21
적막한 침묵  (0) 2013.07.21
달동네  (0) 2013.07.12
절창의 속삭임  (0) 2013.07.08
연탄  (0) 2013.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