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곡
詩 최 마루
그대 순수한 마음 내게로 준다면
내 생에 최고의 열매가 될테요
밤마다
고운 내 사랑에 촛불처럼 켜놓고는
내일조차 열없이 마다 할테요
나는 그대를 소유하지 않아도
그대는 나를 영원히 소유해주오!
그대의 유연한 예감이 적중하온즉
백야의 남자가 마지막 선택이자
온 천지로 무지개 세상의 야밤에
행운의 포로가 되어버렸소이다
* 야곡(夜曲) : 세레나데 - 저녁 음악이라는 뜻
밤에 연인의 집 창가에서 부르거나 연주하던 사랑의 노래를 말함
☆ 글쓴이 소개 ☆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님의 글입니다.<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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