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흔은 지고
詩 최 마루
살아있을 때 진저리나게
아무리 사랑한다고 외쳐대도
받아주질 않던 짝사랑이 있었으니
그것이 첫사랑이기도 했습니다
수십 년이 지난 지금에야
지독하게 늙어버린 미친 사랑도
추억의 그림으로 남아있지만
그 아쉬움과 그리움의 상처는
작은 가슴안 그 깊고 깊은 속에
영원한 문신으로 남아버렸습니다
☆ 글쓴이 소개 ☆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님의 글입니다.<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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