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이모양 저모습

차용증

시인 文明 최마루 2013. 8. 25. 17:13

차용증


               詩 최 마루


누구에게 빌려간 재화로

그대의 곤란이 무사하다면

그 또한

흔쾌히 쾌활한 기쁨이겠으나

처음 애절했던 마음처럼

초조하고 불안한 심정은

평생을 두고 잊지 말게나


그 독한 마음이야말로

그대 

일생동안의 감사한 마음을

고마운 분께 돌려줄

값진 이자일세

 

 

 

 

 

 

글쓴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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